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공부법과 후기를 찾아보니 독학은 절대 금물이라고 한다.
양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기보다는 학원에서 시험에 필요한 주제들 속에서 핵심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시험 자체가 어렵기도 하지만, 답안을 작성하는 전략도 같이 필요하기 때문에 독학은 어렵다고 한다.
학원을 알아보니 많지 않았고, 서울에 집중되어있어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인강을 통해서 공부하는 것 같다.
알아본 학원과 기술사 학원의 기초반 설명회를 들어본 곳은 총 3곳이다.
- 아이리포 (마포구, 수색역 부근)
- ITPE (강남,영등포,강북)
- 라이지움 (강남)
각 학원 설명회를 들어보니, 공통적인 내용은 정보관리기술사가 무엇인지, 시험방법, 연 당 응시횟수 등 자격증에 대한 기본정보와 설명해주시는 기술사님들의 정보관리기술사를 취득한 동기와 취득 후 활용 등에 대해 의견들을 덧붙여서 설명해주셨다.
내가 설명회 들었던 학원과 기술사님들이다.
✔ 아이리포
강사 : 최우슬 기술사님
장점 : 설명회 신청을 했을 때, 먼저 연락을 주셔서 궁금한점이나 기술사를 취득하려는 이유 등 상담을 해주셨다. 적극적이시고 차근차근 부드럽게 설명해주셔서 기술사 준비를 막 시작했을 때 좋은 인상을 주셨었다.
아이리포는 도메인 공부를 하고 개별 복습과, 조별 혹은 스터디 메이트로 그룹학습을 하면서 서로의 동기부여를 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주별 라이프 사이클이 있었다. 그리고 멘토와 지속적으로 얘기하며 개인별 합격 전략을 수립해나가는 것이 장점으로 보였다.
✔ ITPE
강사 : 강정배, 김병권 기술사님
장점 : 강남, 강북, 영등포 이렇게 학원 지점이 많다보니 수강생도 많고 노하우도 많이 쌓인 학원인 것 같다. 기본핵심반 외에 특강, 심화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기술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좋아보였다.
기본 필수반 일정을 보았을 때, 오전에 복습 및 시험을 보고 7시간 강의가 진행된다. 매주마다 모의시험을 보고 수업하는 방식으로 계속 시험보는 연습을 해나가는 것 같았다. 오전9시~저녁8시30분 정도까지 진행되는 것을 보니 나름 빡세게 이뤄지는 일정 같았다.
✔ 라이지움
강사 : 남훈 기술사님
장점 :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 경우 지원금이 있고, 사업주 훈련인 경우 지원금을 더 받아 학원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80% 이상의 출석이 필요한데, 그렇기 때문에 중도포기자없이 반이 운영되어 학습 조성에 좋다고 한다.
또, Non-Stop프로세스로, 기본 핵심과정, 심화과정, 면접까지 동일한 프로세스로 수업방식이 진행된다. 보통 타 학원의 경우 기본핵심반 수강 후, 심화반 수강 시 심화반마다의 프로세스가 달라져서 적응해야한다고 하는데 라이지움은 동일한 방식이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는데 도움 된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학원 수강 스케줄은 오전에 답안작성을 하는 연습을 하고 강의를 듣는다. 그 이후에는 별도 스터디활동은 없다.
나도 아직 학원들을 직접 수강해보지 못하고, 설명회와 후기자료 등 보면서 기록해보았다. 기술사 관련 검색을 했을 때 정보가 별로 없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나 또한 학원에 대해 정리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학원이 어디일지 고민해보고 결정해나가고 있다.
기술사님들은 모두 뛰어나신 분들인 것 같고, 학원의 운영방식, 기술사님들마다의 강의 스타일 등이 자신에게 맞는지 잘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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